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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우리는 모두 별의 먼지였다 04
호스텔에서 만난 프랑스 사람 마르탱은 내게 물었다. 왜 남한 사람들은 한국(Korea)에서 왔다고 하는 것인가? 자기는 궁금해서 어느 쪽 한국에서 왔는지 물어보면 상대는 왜 화를 내는 것인가?
그리고 말을 이었다. 그럼 남한 사람들은 북한을 인정하지 않는 쪽인 것인가? 아니면 남한과 북한의 구분 없이 모두 한국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인가?
듣고 보니 그러했다.
떠도는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