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진정성의 숲 Apr 30. 2024

오늘이라는 파편

지하철독서-1732


그의 인생 역시
그에게 일어난
모든 일의 파편들로
이루어졌다.

그리고 그 파편들이
어느 순간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다.

-마크툽,16p-
(파울로 코엘료/자음과모음)

----------------------------

버리고 싶은 하루도
잘 모아놔야 한다.

오늘이라는 파편은
내 삶이라는 집을 짓는
재료가 될 테니까.

파편들의 색이 너무 달라서
당장은 쓸모없이 보여도

먼 훗날
내 집을 더 화려하게 만들어줄
소중한 재료라는 걸 알아야 한다.

----------------------------

#지하철독서인증 #지하철도서관
#교통카드열람표 #언스플래쉬
#1호선312542열람실 #파편 #인생

매거진의 이전글 다시 노는 법을 배워야 한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