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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정성의 숲 Oct 29. 2024

또 다른 문을 만들자

지하철독서-1848


하루하루 잘 버텨 내고 있지만

가끔은 힘들고 외로운 사람들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도 딱 하나뿐이다.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린다.

그러니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그냥 재미있게 살았으면 좋겠다.”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김혜남/메이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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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앞에 문은

몇 개나 되는가?


하나의 문이 닫혀도

괜찮을 수 있는 건

또 다른 문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겠지.


하지만

그 문도 언젠가는

닫힐 수 있다.


그래서

내가 열 수 있는 문을

많이 만들어놔야 한다.


앞으로 몇 개의 문을

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열지 못해 놔두는 문이 있더라도

내가 언제든 열 수 있는 문은

만들며 살아야 한다.


오늘도

그 문을 만들며

하루를 잘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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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독서인증 #지하철도서관

#교통카드열람표 #짧은글긴생각

#1호선311551열람실 #언스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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