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버린 쓰레기의 끝은 어디일까?
를 알려주는 환경 다큐 & 환경 그림책 <쓰레기차>
출처 : <문명의 끝에서> 임기웅 감독 / 뉴스타파.
출처 : <문명의 끝에서> 임기웅 감독 / 뉴스타파. 내가 버린 쓰레기, 어디로 갈까?
도시의 쓰레기를 끝까지 추적해 본 쓰레기 다큐, <문명의 끝에서>를 최근 봤습니다. 이 다큐를 만든 임기웅 감독은 “쓰레기 문제는 지구적인 문제인 동시에 지역적 문제”라고 했는데, 저도 그림책 <쓰레기차>를 그리다 가까운 쓰레기 처리장을 가보고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목도했던 거대한 쓰레기 더미와 냄새, 연일 소각장이 부족하다는 뉴스들, '우리 동네 쓰레기 소각장 반대'라는 플래카드, 그리고 쓰레기를 치우고 분리하는 사람들... 쓰레기 문제는 동네 안팎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기도 했습니다. 이 다큐는 당시 제가 미처 정리하지 못한 혼란함을 차분하게 짚어 내려가고 있었지요.
"쓰레기의 가장 중요한 해법은 쓰레기의 양 자체가 줄어야 해요"
다큐에서 나온 이 말은 그림책 <쓰레기차>의 주제와 같습니다. 한 명이라도 더, 쓰레기를 덜 배출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그림책 '쓰레기차'를 썼습니다. '쓰레기차'는 쓰레기 문제에 대해 자녀와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 환경그림책 <쓰레기차> 줄거리
주인공 쓰레기차는 밤사이 거리를 깨끗하게 청소합니다. 버려진 폐기물 속에서 쓸모 있는 것들을 찾아 '새활용' 하는 것이 취미인 귀여운 주인공이죠.
하지만 이번 연휴처럼 넘쳐나는 쓰레기로 인해 쓰레기차는 고장이 나 버리고, 치워주는 이가 사라진 마을은 쓰레기 범벅이 됩니다. 고장 난 쓰레기차를 찾아간 아이들과 쓰레기차가 힘을 합쳐, 마을의 쓰레기를 조금씩 줄여 나가는 따수운 내용입니다.
⛟ 환경 그림책 <쓰레기차>는 '쓰레기 문제'와 지구 '환경'에 대해 유쾌하면서도 진중하게 생각해 볼 수 있게 해 줍니다. 환경 메시지는 심각하지 않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자는 것이 저의 지론이거든요.
우리는 매일 소비를 부추기는 광고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럴수록 소비의 이면에 쌓여가는 '쓰레기'와 이를 처리하는 사람들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답니다.
★ 환경 보호의 중요성 강조
★ 재활용과 자원 재사용의 가치 전달
★ 공동체의 협력과 변화 가능성 강조
*누리과정 및 교과연계
• 누리과정: 자연탐구(자연과 더불어 살기)
• 교과연계: 1학년 1학기 통합 2단원 도란도란 봄 동산
2학년 1학기 2단원 그림책으로 만나는 자연
3학년 1학기 과학 5. 지구의 모습
3학년 1학기 사회 3. 교통과 통신 수단의 변화
3학년 2학기 사회 2. 달라지는 생활 모습
3학년 2학기 도덕 4단원 아껴 쓰는 우리
4학년 1학기 과학 5. 혼합물의 분리
4학년 1학기 사회 3. 지역의 공공기관과 주민 참여
쓰레기차 그림책 수업과 만들기 키트 소개
10월, 11월 모두 그림책 <쓰레기차> 어린이 워크숍이 열립니다. (인스타그램 공지)
환경예술가 김우영 작가가 만든 환경 그림책 '쓰레기차'는 독후 활동, 환경 교육 수업을 위한 환경 생태 교육 키트와 강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누리과정과 교과 과정에 맞게, 어린이들을 위한 즐거운 환경 그림책 수업으로 꾸며집니다.
★ 내가 버리는 쓰레기, 어디로 갈까? - 그림책 속 환경 감수성 교육
★ 물건의 소중함 알기 - 쓰레기차와 새활용 교육
★ 소비 절제 챌린지! - 프로젝트성 독후 활동
페이퍼 아트, 드로잉, 독후 활동이 융합된 예술 워크숍으로 이루어지니 재미도 있고 배울 점도 많답니다. 혹시 워크숍에 참여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키트와 워크북만 별도로 판매하고 있어요.
⛟ 쓰레기차 그림책 강연 및 키트 문의 : 댓글 or 인스타그램 DM
밀키베이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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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차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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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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