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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움이 Jan 25. 2021

쑥쑥 크는 파

현관문 입구 화분에서 쑥쑥 크는 파를 보며 드는 생각이다. 
자기의 쓰임새에 맞게 쑥쑥 크는 파,
나도 쓰임새 있게 잘 크고 있나 아니 벌써 다 자라났나?
아니야 아직 크고 있을지도 몰라하면서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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