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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읽기 2022. 6. 9. 제 450호

삼성전기 테슬라 카메라모듈 수주, 현대차 울산공장 멈췄다

by 꿈꾸는자본가


안녕하세요 경제신문1면읽기 입니다. 오늘은 2022년 6월 9일 목요일입니다. 오늘은 약간의 비소식이 있는것 같아요. 우산을 챙겨야 하나 살짝 고민이 되네요. 어제는 기쁜 소식이 하나 있었습니다. 정부지원사업금을 따낸 것인데요. 금액은 얼마되지는 않는데, 시설이용하고 참여자간 네트워킹이 있어요. 사실 그런 지원보단 반강제적으로 콘텐츠를 만드는 효과가 본래 목적이긴했는데요. 어찌됐든 신경쓸게 조금 더 늘어났네요. 좋은 계기로 잘 만들어보아야 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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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신문 1면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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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턴기업지원법 10년 처참한 성적표

- 지원 약속 제때 지켜진 것 없어



전북 군산시 A농기계업체 공장. 한때 연매출 500억원의 중소기업 파워이앤지를 운영한 장영문 전 사장이 1톤급 오버헤드 크레인을 조작해 부품을 옮겼습니다. 그는 이 공장에서 191만원의 월급을 받으며 일하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 최저임금입니다.파워이앤지는 해외 생산시설을 한국으로 옮긴 유턴기업 1호였습니다. 전라북도와 유턴기업 지원 양해각서를 맺고 군산 임피농공단지에 65억원을 투자해 입주했는데요. 약속한 지원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았고 결과 개인빚 40억원을 떠앉게 되었습니다. 유턴기업들의 절규. 이들이 살아야 많은 기업들이 돌아오지 않을까요






< 경제신문 1면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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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에 수조원어치 카메라 모듈 공급

- 단일 계약으로 역대 최대



삼성전기가 미국 전기자동차회사 테슬라에 수조원어치 카메라 모듈을 공급합니다. 공급 규모가 4~5조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단일 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자동차에 장착되는 카메라모듈은 도로신호, 표지판, 장애물 등을 촬영해 전기차의 두뇌역할을 하는 프로세서로 보내는 부품인데요. 삼성전기가 공급하는 카메라모듈은 기존 3.0버전보다 높은 4.0버전입니다. 전기차 시장에서의 삼성전기의 행보가 앞으로 더 기대됩니다.








< 경제신문 1면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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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 힘 만으론 역부족

- 새정부 가이드라인 절실



"ESG 경영을 안착시키려면 대기업의 힘만으론 부족하다"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들이 '제3회 대한민국 ESG경영포럼 자문회의'에서 꺼낸 얘기입니다. 대기업에는 인센티브가, 중소 중견기업엔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는게 공통된 의견이었습니다. ESG가 경영계에서 많은 이슈가 되고있긴 하지만 아직도 애매한 부분도 많은데요. 정부와 기업이 잘 호흡을 맞춰서 ESG를 가오하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글로벌 ESG기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기업들의 생존과 직결될수 밖에 없기때문입니다.





< 경제신문 1면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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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품차량 오후부터 운송 거부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총파업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화물연대가 총파업 이틀째인 8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자동차 부품 납품 차량의 진입을 막으면서 완성차 생산라인 일부가 멈춰섰습니다. 화물연대 파업이 장기화하면 모든 생산라인 가동이 중단될 전망이었습니다. 산업계에선 물류대란이 현실화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데요. 완성차는 재고를 최소화하는 적시 생산 방식으로 조립되기 때문에 여유부품이 없는 것은 물론 3만개에 달하는 부품중 하나만 납품되지 않아도 생산이 불가능합니다. 극단적인 노동조합들의 시위방식. 개선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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