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배운 표현 중 인상 깊었던 것
복습 뒷북
사진=픽사베이벌써 3개월째 EBS 중급영어회화를 듣고 있다. 방송 회화 강좌를 오랜만에 듣기로 한 이유는 여러 가지인데. 저번에도 언급했지만 방송시간이 정해져 있다 보니 습관을 형성하기에 좋다. 난 아침에 일어나서 강좌를 듣는 데 따라 읽고 발음하다 보면 잠이 깬다. 방송강좌 분량은 20분이며, 끝나고 나면 그날 배운 표현으로 영작하고 복습하는 데 10분 걸린다. 그 시간 동안 '모닝스페셜'을 잠깐 듣는데 아침 뉴스 헤드라인을 읽어줘서 중요한 소식을 익히기에 좋다. 그다음에 '리멤버 나우'로 주요 뉴스를 보며 BBC PM을 다시 듣기 한다.
내가 살지도 않는 영국 라디오 방송을 듣는 이유는- 들은 지 올해로 10년 차라서 그럭저럭 세월이 흘렀다 보니 그냥 일상이 됐다. 처음에는 음악 듣는 목적이 컸고, 그다음에는 시사교양 라디오 포맷에 관심이 갔다. 지식 콘텐츠가 많으니까. 채널별, 프로그램별 구성도 흥미롭고. 조사 또는 공부하는 느낌으로 계속 듣고 봐 왔다. 국외에서 월드서비스가 아닌 TV 본채널을 보기는 어려워서 그나마 라디오가 해외에서도 접근성이 좋다. 다른 나라 공영방송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 나라 국민이 아니고 수신료를 내는 게 아니면 보기 어려운 듯.
사진=픽사베이코시국을 살면서 BBC 라디오 청취의 새로운 의의가 추가됐다. 말 그대로 국외 코로나 19 상황을 접하는 데 도움된다. 영국도 상황이 많이 심각한 나라다. 봉쇄 조치도 여러 번 하고, 사망자 수도 무척 많다. 라디오에서도 뉴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여성 프로그램, 시사+음악 프로그램에서도 늘 코로나 19 소식이 우선이다. 현지 백신 접종 상황, 원격교육 상황, 봉쇄 조치 상황, 현지인 생각을 라디오로 접한다. 다 알아들을 실력은 안 되지만 그래서 최대한 열심히 들어보려 한다. 현지 상황을 들으면 내가 얼마나 편한 상황에 있는지 실감한다.
그건 그렇고- 벌써 몇 주 전에 했어야 할 2월 복습인데 한동안 글을 안 쓴 터라 이제야 한다. 1월에 했던 것처럼 2월에도 중급영어회화에서 배운 표현 가운데 인상 깊었던 것, 새롭게 알았던 걸 복습하고자 한다. 벌써 또 까먹었을 테니 교재를 보면서 다시 기억을 되살리려고 한다. 한때 '입트영'으로 환승할까 싶기도 했지만 중급영어회화에도 모르는 표현이 아직 많고, 방송 시간은 이쪽이 내게 더 편해서 계속 이걸 더 들어보려 한다. 문득 돌아보니 EBS 영어 관련 프로그램도 예전보다 많이 줄었다 싶기도 하다. 아래부터 복습 시작.
사진=픽사베이1.from the get-go=from the very beginning
2.fill up on something=to eat too much of something
3.a smorgasbord of something=a wide variety of something
4.no offense=what I am about to say may sound insulting
5.pique one's interest=to arouse curiosity
6.second guess someone=to question or doubt someone
7.give someone the third degree=to question or interrogate someone intensely
8.read someone loud and clear=to understand exactly what someone means
9.be on the lookout for something=to stay alert for something specific
10.pay through the nose=to spend an excessive amount of money for something
11.break something down=to separate into smaller parts to make a point clearer
12.take one's time=to do something at an unrushed pace
13.talk someone into something=to convince someone to do something
14.get the hang of something=to become familiar or good at something
15.a load off one's mind=a feeling of relief
16.take something to heart=to be moved or affected by something that was said
17.off-the-shelf=ready made for purchase; not custome built
18.wrap something up=to complete something
19.make something/someone out to be=to characterize something/someone in a way that is often inaccurate
20.get carried away=to become overly enthusiastic about something
21.throw something at someone=to give someone an unexpected burden or excessive work
22.bring something on=to cause something to happen
23.stick with something=to continue to do, consume, or use something
24.get into something=to become involved in something
25.piece of work=a difficult or unpleasant person
26.fall for someone=to become in love with someone
27.jump down someone's throat=to yell at or scold someone
28.pick one's battles=to decide what arguments are worth fighting
29.bells and whistles=additional features that aren't necessary for a thing to function
30.shoo-in=one has a sure chance of being selected or winning
31.root for someone=to encourage, support or cheer for someone
32.put one's best foot forward=to try to be the best version of oneself
33.be dropped by=to have a service or employment taken away
34.drive something up=to cause something to increse rapidly
35.fend for oneself=to take care of oneself without assistance from others
36.pop in/out=to come or go somewhere briefly
37.make a point of doing something=to consiously make an effort to do something
38.all for something=strongly in favor of something
39.move up=to advance one's position
40.a step in the right diection=an action that is considered progress
41.set in=to begin something that wil last a set amount of time
42.give off something=to emit or radiate something
사진=픽사베이다시 보니 2월에 모르거나 인상 깊었던 표현 수가 1월보다 더 많았다 싶기도 하다. 다시 봐야지. 1월 것도 다시 보면 또 새로울 듯. 1월에는 특정한 맥락에서 마음에 와 닿는 표현이 여럿 있었다. 2월에는 단어끼리 그런 접점은 별로 없는 듯하다. 그냥 새삼 내가 어휘력이 많이 부족하구나 싶은 것도 있고. 직역하면 원래 의미에 가깝게 해석할 수 있지만 실은 정확하지 않게 그동안 이해해온 표현도 꽤 있었다 싶다. 그래서 사전에서 꼼꼼히 확인해야 하는 듯.
벌써 3월 중순이 다 돼간다. 사실 강좌 들으면서도 약간 나태해진다 싶을 때가 있다. 강좌를 안 들어서가 아니고 집중도나 들을 때 자세 문제가 있다고나 할까. 매일 3개씩 배워도 머릿속에 휘발되는 속도는 더 빨라지는 것 같고. 더 오래 기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듯도 하고. 어쨌든 그렇다. 말도 말이고, 읽기도 흠. 원서를 많이 읽지는 않고, 읽어도 느리게 읽는데 그저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책 간단히라도 리뷰한 것처럼 원서를 번역하고 재해석하거나 스스로 생각을 덧붙인 글을 좀 더 자주 쓰는 것도 좋겠다 싶다. 지난달도 많이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