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ichelle Obama Podcast
미쉘 오바마가 팟캐스트를 시작했다. 가족, 친구, 관계, 건강, 인종, 문화 등의 다양한 소재를 다루며 게스트를 초청하여 함께 이야기 나누는 형식이다.
첫 게스트로 버락 오바마가 나오는 방송을 들었다. 그들은 어떤 어린 시절을 보냈는지, 또 환경이 어떻게 사람을 만들어 가는지 담담하고 솔직하게 나눈다.
미쉘은 아버지가 집을 산다고 했을 때, 계단이 있는 집을 꿈꾸었지만 현실은 시카고 도시에서 백인들로부터 차별을 겪으며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이웃과 커뮤니티를 돕는 많은 비영리단체를 알게 되었다.
남편과 사랑에 빠지게 된 것은 그가 자신 만이 아닌 다른 사람을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이었기 때문이었다. 버락은 혼자 성공하는 것에 집중하면 결국 마지막에 혼자 남게 되고, 행복하지 않은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는 것을 알았다고...
학교에서는 개인의 성공에 대해서만 말하기 때문에 가족, 이웃, 커뮤니티를 돌아보며 어떻게 함께 살아가야 하는지 알려주지 않고 우리가 자라난 환경은 어떤 것, 혹은 나 자신에 포커스하게 만든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보다는 미래에 내가 어디 있는지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만드는 구조라는 것이다.
때문에 설사 가족이 좋은 본보기가 되어주지 못해도 우리에게는 좋은 모델이 필요하다고. 그들이 걸어온 삶의 발자취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 또 그런 보이지 않는 힘들이 모아져 조금 더 밝아지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