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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찬학 Jun 14. 2024

나를 소모하지 않는 학부모, 엄마 되기 02

때론 정답은 과거에 있다


구독자의 89%가 여성, 그리고 40대가 75%, 50대가 17%. 

이 채널을 운영하면서 학부모, 엄마의 삶을 이해해 보려고 그리고 공감해 보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40대 이상의 여성 구독자가 많은 다른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채널들을 자주 둘러봅니다. 


교육, 입시 외에 학부모 엄마들의 원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여성 구독자가 100%, 40대 구독자가 67%인 채널을 발견했습니다. 

엄마의 일상을 이야기하는 웹툰 채널입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작가님이 아이와의 삶과 나의 일상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아이와의 에피소드를 보면 행복해 보입니다. 

아이도 사랑스럽고 아이로 인한 엄마의 삶도 행복해 보입니다. 

무엇보다 서로 소소한 일상을 나누는 이야기들을 보면서 주로 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우리 채널의 구독자님의 어려움을 떠올려 봅니다. 


'자녀와의 대화', '자녀와의 일상 공유'

잘 안되시죠? 


아이가 커가면서 갈등도 커집니다. 

아이들은 문도 닫고, 입도 닫습니다. 

"내가 알아서 해!!", "니가 알아서 하긴 뭘 알아서 해!!" 가 가장 흔한 대화입니다. 


무엇 때문일까요?

어쩌면 정답은 과거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대화가 잘 되었던 때, 일상의 공유가 많았던 때, 갈등이 적었던 때,  아이의 사소한 말, 사소한 행동마저도 사랑스러웠을 때, 그리고 우리 아이의 가능성을 믿고 행복했던 때...

그때는 내가 어땠는지 되돌아보는 것에서 문제의 정답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무료로 공개된  콘텐츠가 몇 개 있어 공유합니다. 

살펴보시고 아주 잠깐의 시간이라도 행복했으면 합니다. 


https://contents.premium.naver.com/ohmyme/ohmyme4/contents/231005231107162ui

https://contents.premium.naver.com/ohmyme/ohmyme4/contents/231123235827776ob

https://contents.premium.naver.com/ohmyme/ohmyme4/contents/230928192110698zv

https://contents.premium.naver.com/ohmyme/ohmyme4/contents/240111221533984zw

https://contents.premium.naver.com/ohmyme/ohmyme4/contents/231116221453102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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