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분당쉬리 Feb 05. 2017

1강. 이제 해외선물이다

해외선물을 배워보자

    

샘:  국내 선물 강좌에 이어 오늘부터는 해외선물에 대하여 얘기하고자 합니다. 


주간장에 국내 선물을 매매하고 나면 거의 매매를 하지 않았었던 시절이 있었죠. 


그러다가 야간선물 시장이 열리고, 그 후에는  24시간 열려있는 광대한 해외선물 시장에 매료되어 의욕을 가지고 공부를 시작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국내 선물에 비해 무척 광활한 시장이지요. 


물론 아직도 공부할 것이 많고 아직도 하고 있습니다. 그때와 비교해보면 국내에도 해외선물 투자자가 많이 급증하고 있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희망이: 저도 얼마 전부터 해외선물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국내 선물 강의에 이어 해외선물도 잘 부탁드립니다.   

       

샘: 희망이는 해외선물 시장에서 가장 얻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요?  

   

희망이: 물론 수익을 내는 것입니다. 하지만 꾸준하게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샘: 물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것은 모든 투자자가 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행운은 노력하지 않고는 주어지지 않는다는 사실도 알고 계실 겁니다.  

   

필자는 누구처럼 증권사 딜링 룸에서 딜러로 일해 본 적이 있거나 증권사 선물 팀에서 일해 본 적도 없는 그냥 개미 투자자입니다. 

      

처음 해외선물 시장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을 때 아쉬웠던 점은 단편적으로 참고할 몇몇 자료나 서적은 있었으나 체계적인 실전 매매를 위한 가이드가 전혀 존재하고 있지 않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서점에 그래도 많은 해외선물 투자자를 위한 서적이 나와있기도 합니다만, 처음 접근하는 사람은  책의 반도 다 읽기가 힘든 실정입니다. 

     

국내 선물 매매기법 정립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했던 것처럼 해외선물의 움직임을 연구하다 보니 나름대로의 매매기법을 정리할 수 있게 되었고 그 지식을 다른 상품에도 확장 적용해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동안 필자가 어떻게 해외선물을 연구했고 적용했던 방법을 여기에 적어보려고 합니다.


물론 필자가 제공한 것이 정답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참고는 될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파생시장에서는 정답은 없습니다만 성공 확률이 높은 기법은 존재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희망이: 네. 알겠습니다. 차근차근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