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4/27-29
출장 요약
1. 5월 중순을 목표로 간만의 숲 홍보 영상/사진 촬영을 마무리했다. 원래 내 계획대로라면 5월 초에 오픈하는 거다. 날씨가 더워지기 전에 빨리 짜잔-하고 싶었지만, 급하게 하지 않기로 했다.
2. 급하면 될 것도 안되기 마련이다. 내 욕심과 조급함이 앞서지 않기를 바란다. 그래도 주변에 도와주는 크루들이 있어 감사하다.
3. 원래 나는 바다보다는 산을 좋아했다. 항상 산을 선택했다. 그렇다고 등산을 즐기지는 않는다. 어쨌든 산, 나무, 흙을 좋아하는 데는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4. 그래서 지금 이렇게 숲 일(?)이 많이 생기나 보다. 가꿔야 할 숲이 많이 있다. 단순히 산책로를 조성하는 일이 아닌 숲 본연의 정체성을 나만의 색깔로 업그레이드하고 싶다.
5. 사실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하나씩 하다 보면 뭐가 보이겠지? 우선 간만의 숲부터 제대로 해봐야겠다.
6. 번외로 초효 브랜드 리소스도 많이 뽑았다. 덕분에 커피, 빵을 끊임없이 먹었다.
7. 그래서 이 글의 결론: 이번 출장은 빡셌다.
이수정(Company Buil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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