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기억 #3
한참을 보게 된다.
봤던 영화도 책도 다시는 안보는 내가
매일 함께하고 보고 느끼는 네가
자는 모습도 한참을 보아도 자꾸 보아진다.
이렇게 오늘 널 마음껏 담아도
또 내일 자라있을 너를 보겠지.
그렇게 어제의 네가 흐려질까
오늘을 붙잡는건지도.
평범한듯 평범하지 않은, 우리가 지나쳐 버린 기억들•Instagram: kimdal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