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멋대로 분석해본 래피드 퍼소나&유저저니맵
밀리의 서재를 제 멋대로 그로스 해킹해보았습니다. 밀리의 서재에게 부탁받았거나(?) 밀리의 서재 직원 아닙니다.
- 정성조사 (여기를 누르면 미로 보드로 이동합니다)
- 구글 플레이 스토어 리뷰 관찰
- 애플 앱스토어 리뷰 관찰
- 관찰하면서 공통적으로, 반복적으로 나타난 점은 스티커로 정리
- Affinity Diagram
어피니티 다이어그램에서 POV를 도출
자신이 마음에 드는 책만큼은 종이책으로 소장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가 필요하다
리딩북과 별개로 책 전체를 사람이 혹은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읽어주는 오디오북 서비스가 필요하다
사용자의 피드백을 빨리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이 회사 내부에 필요하다
사용자들은 검색 시스템을 더 편리한 방법으로 바꾸는 것을 원한다
밀리의 서재로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더 강력한 리워드가 필요하다
지속적으로 지적 욕구를 채워줄 만큼 다양한 책이 필요하다
밀리의 서재 이용 시나리오와 밀리의 서재에 기대하는 점
사용자 여정 지도로 알아낸 기회요소들을 아이데이션 하여 하단에 정리
사용자들이 잦은 빈도로 공통적으로 문제임을 호소했던 점 '도서의 양이 많지 않다' or '읽고 싶은 책이 없다'
- 지금 당장 책의 양을 늘리는 것은 무리, 하지만 사용자들이 반복적으로 요구하는 것을 무시할 수 없음
- 따라서 현재 "도서 입고 요청" UX를 좀 더 사용자 친화적으로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 현재 UX는 단순히 구글 독스로 이어지는 경로임. 하지만 이는 자신이 읽고 싶은 책에 대한 정보를 일일이 기입해야 하는 노력이 필요함. (책 제목도 쓰기 귀찮을 수 있잖아요?!)
- 게다가 구글독스로 신청하는 바람에 이 책이 언제 나오는지 알림도 받을 수 없음.
자신이 찾는 책이 없을 경우, '도서의 양이 많지 않구나'라고 직관적으로 느끼게 되기 때문에 찾는 도서가 무엇인지, 그 책은 언제 나올 예정인지 지속적으로 알려줘야 사용자들의 이탈도 적어질 것으로 예상
- 밀리의 서재가 보유한 책이 아니더라도, 검색 결과에는 보이는 것이 사용자들의 입장에선 좋지 않을까?
- 입고 예정과 같은 카테고리를 만들거나, n명이 모이면 읽을 수 있다는 등의 문구를 넣은 카테고리를 만들어 사용자들의 이탈을 막고 동시에 책 수요조사를 하는 것이 좋을 거라고 생각함
- 동시에 입고 요청을 하기 위해 일일이 구글 독스에 기입하는 것이 아닌, 한 번의 클릭으로 입고 요청 -> 입고 시 알림까지 가능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하여 위의 그림과 같이 제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