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헤어지자고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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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져가는 삶, 희망의 빛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 남자들은 연락보다 여자친구와 같이 하는 행동에서
행복과 사랑의 감정을 크게 느끼는 편입니다.
대표적으로 잠자리를 들 수 있는데요.
정신적 사랑을 추구하는 여성들에게는 잔인한 얘기일 수 있으나,
남자들은 사랑의 행위에 대한 욕망이 강하다고 하네요.
그러나, 남자가 헤어지자고 할 때는
언제일까요.
- 질림
사귄지 오래 되고 익숙해져서 설레지 않을 때입니다.
싫증, 귀찮음이라고 하네요.
남자가 헤어지자고 말하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이며
가장 흔한 이유라 합니다.
질림의 이유가 헤어짐의 90%라 해요.
질리는 시기, 익숙해지는 시기는 남자마다 다르다고 하는데요.
어떤 남자는 한 달, 6개월, 5년 후, 자극이 없다며 질려하기도 합니다.
- 변심
남자는 여자와 깊은 관계를 맺은 후, 마음이 변하는가 아닌가
솔직히 마음이 변하더라 하는 남자도 있고,
관계 후 더 사랑스럽다 말하는 남자도 있습니다.
변심의 이유는
1) 정복 후 나른함
2) 여자의 순수함의 스크래치
3) 다른 여자와의 관계에 호기심
4) 여자친구가 미래와 결혼에 집착하는 경우
5) 남자가 잘 되는 경우, 성공 후 변심
사법고시 붙은 남자가 옛 애인을 차 버리는 이야기 등을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는데요.
남자가 성공하거나 일이 잘 풀려서 지위가 격상하는 경우
새로운 세계를 맛보게 되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유혹도 많아지며 변할 가능성이 커지는 것입니다.
6) 남자가 잘 안 풀리는 경우, 실패 후 변심
남자들은 자신의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안으로 숨으려 하는데요.
자존심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남에게 털어놓고 상의하고 함께 헤쳐나가기보다
자신의 힘으로 이 문제를 돌파해야한다는 오기가 생겨서
타인에게 실패와 절망감을 감춥니다.
이때, 여자친구와 연애하는 동안 노력했으면 성공했을 텐데
이 생각으로 헤어질 가능성이 커집니다.
또 내 처지가 비참하거나 집에 빚이 많이 생겼을 때
그녀의 행복을 위해 이별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는 남자도 있습니다.
비참한 건 나 하나로 족하고, 그녀는 더 잘해줄 수 있는 남자, 능력있는 남자를
만나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싸운 뒤 헤어지는 경우
한 두 번 다툰 게 아니라, 꽤 자주 서로 갈등으로 마음 상하는 일이
많았을 경우,
성격 차이 때문에 남자는 이별을 고한다고 해요.
장기적으로 봤을 때, 결혼까지 갈 수 있는 여자인가 생각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럴 때는, 희망을 접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고 해요.
남자 입장에서는 오랜 시간, 많은 생각 끝에 결정한 것이기 때문이죠.
- 새로운 세상에 눈 뜸
처음에는 "네가 세상에서 가장 예쁘다" "너만 생각하면 잠이 안 올 지경이다"라고
적극적으로 고백하지만,
나이가 들고, 만나는 사람이 넓어지면서 이성관이나 인간관계가 바뀔 수 있습니다.
콩깍지가 벗겨짐녀서, 연애 말고 이 세상에 재밌는 것이 많다고 깨닫고
친구 만나는 게 재밌고, 묶여있는 게 답답하고,
그래서 헤어지자고 합니다.
6개월~2년 정도 연애하다 헤어질 때는 이 이유가 많다고 하네요.
- 상황적인 문제가 가로막는 경우
대표적으로 집안 문제나 직장 문제가 있습니다.
장거리 커플은, 만남의 횟수가 적고 오랜 기간 유지하더라도
한쪽에서 먼저 지쳐서 헤어지자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서로 먼 거리거나 유학을 가는 경우
한쪽 집안이 유별나서 결혼을 생각할 때
종교나 재산 등의 갈등 소지가 굉장히 심한 경우
특히 부모님께 잘해야겠다고 생각하는 남성일 수록
심사숙고 후에 헤어지자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여성분보다, 원가족을 더 중요시하는 남자기 때문에
결혼해도 시댁부터 챙기라고 강요하거나
고부갈등에서 시어머니 편을 들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오히려 잘 된 거라 하네요.
개인적으로 결혼해서 독립하면,
양가 부모님보다 자신의 남편이나 아내를 가장 우선시해야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으니까요.
- 자격지심
남자가 여자보다 못하다고 생각하거나
자격지심이 심한 남자라면,
남자가 헤어지자고 할 때도 있습니다.
여자는 직장인인데, 남자는 취업 준비생일 경우
여친은 좋은 쪽으로 충고나 조언을 해주지만
남자 쪽에서는 잔소리나, 나를 낮게 보나? 하고 오해할 수 있다고 하네요.
남자쪽에서 모든 것에 자신감이 떨어진 상황인데
여자가 알게 모르게 상처를 주었다면
남자쪽에서 여자를 먼저 떠나보내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별은 슬프지만, 자리를 아직 못 잡았기에
그녀가 나의 청혼을 받아줄지 확신도 없고
자리를 잡아야 뭐라도 되겠다고 큰 결단을 내리는 거죠.
- 부담
사람이 금전적으로든 사람이 싫든, 부담이 되면 가기가 싫어진다 하는데요.
여자친구를 만나는 것이 부담이 되면 사귀기 싫어진다 합니다.
가장 큰 부담은, 이 여자와 결혼할지 안할지 선택해야 하는 부담감
결혼하자니 결혼이 두렵고 확신이 없고
결혼하지 않자니, 이 여자 젊음을 내가 소비했다는 죄책감이 들 때,
흔한 부담은 데이트 지출과 데이트 시간의 부담.
처음 여자를 사랑할 때는 돈이 아무리 들어도 상관없고
시간이 아무리 들어도 괜찮다 생각했는데
교제가 부담되는 경우.
이런 부담감 때문에 포기한다고 하네요.
- 방전, 지침
처음에는 어떤 어려움이 와도 노력해서 헤쳐나갈 수 있다 생각하지만,
여자를 끝없이 이해해줄 수 있다고 믿고,
시간이 지나면 여자도 변할 거라 믿지만,
여자친구가 공주 대접받는 걸 포기할 생각이 없거나
조금만 성에 차지 않으면 화를 내거나 삐져서 말을 하지 않는 경우
처음에는 여자친구를 위해 과도하게 지출했는데
여자친구는 고마워하지도 않을 경우
이벤트를 요구하는 경우
피곤하고 지칠 수 밖에 없습니다.
- 모욕감
여자가 잘 모르고, 남자도 솔직하게 말하지 않기에
평생 모를 수도 있는 사실이지만
여자가 남자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었을 때 그 상처 때문에 헤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면 남자 마음이 예전같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여자는 남자를 이해해준다 생각해 말하지만,
남자는, 평생 가꾸어온 자신에 대한 자긍심, 자존감을 깨는 행위일 수 있어서
헤어질 수 있습니다.
- 실망
여자들은 대개 연애에서 워낙 신경을 많이 쓰고 인간관계에서 잘 합니다.
옷도 잘 입고, 화장도 예쁘게 잘합니다.
남자에게 신경질 부리지 않고, 남자 기분도 잘 배려해주고 착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외모에서 다른 여자와 비교해서
내 여자친구가 안 예뻐보이고, 내 여자친구가 덜 매력적일 경우.
또한, 여자친구가 전 남자와 스킨쉽이 있었을 경우.
자신의 존재를 부끄러워하고, 감추고 싶어하는 느낌이 있을 때, 화가 납니다.
여자친구의 외모/ 진실성/ 나에 대한 사랑 등에 실망하고 의심하는 경우
- 전 여친이나 다른 여자의 등장, 새 여자와 잘 될 것 같아서
평소에 남자가 연락이 뜸하고 사랑이 식었다고 느끼는 상황이 온다면
남자의 일거수일투족을 유심히 관찰해보세요.
새로운 여성이 등장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여친에게 돌아가는 경우도 있는데요.
전여친에게 돌아간 남자는 다시 돌아오기 힘듭니다.
또는, 새로운 여자를 사랑하게 된 경우.
여친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죄책감이 들면서 이별을 통보한다고 해요.
- 결혼까지 갈 여자가 아니라고 판단했을 때
나이가 찬 남자라면, 이게 가장 큰데요.
연애는 좋은데 좋은 아내로 어렵겠다 판단이 들면
남자가 먼저 이별을 언급할 수 있어요.
여자 입장에서는 마음이 찢어지겠지만
그 남자의 생각이니 존중해줘야겠죠.
-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 경우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지쳤거나,
정이 떨어졌거나
내가 생각한 여성의 모습이 아니거나
결혼 상대로 생각되지 않거나
본인이 감당할 수 없는 단점이 보이면
마음이 식는다고 하네요.
한 가지 이유 때문에 헤어지자고 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몇 가지 이유로 참다 참다 이별을 결심하는데요.
남자는 여자에게 되도록 본심을 숨깁니다.
이별 통보를 받은 여자는 자신만의 세계에서 이런 이유일 것이다 하고
믿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들은 자기가 고민해서 얻은 답이 진실일 거라 믿고,
그 결과 나에게 이별을 통보한 남자는 이 세상에서 가장 나쁜 놈이 됩니다.
이는 여자가 전 남친을 극도로 미워하고 잊을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