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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보라작가 Oct 16. 2024

남북이 평화롭게 함께 사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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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서로 윈윈하며 살 수 있는 방법은

북한과 남한의 농업문화를 현대화로 발전시키는 것이다.


농업은, 공동체의식을 불러일으키며,

그 안에서 현대화기계로 인한 수익 증가를 얻게 된다면

땀 흘려 일하는 기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북한 사람들이 공산주의라서 게을러지고, 발전을 더디 한다면,

그들의 정신을 고양시켜서 스스로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노력을 기울이도록 해야한다.

북한 자체적으로,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면,

전쟁보다 평화를 지키려 할 것이다.


중국은 이미 자본주의의 맛을 보았다.

그러나, 중국의 단점은, 통제가 너무 심하고 인권유린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해외사람들의 북한과 남한을 연결하는 관광라인을 만드는 것이다.

(이는 전쟁을 하지 않고, 서로의 국가를 인정하고

상호보완해 나갈 때, 가능하다)


한민족은 남한, 북한, 산둥지역, 수메르, 미국인디언, 몽골, 러시아 등까지

우리의 dna와 문화가 넓게 퍼져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한국은 소국가가 아니라, 큰 나라이다.


남한은 지금까지 해왔듯, 산업과 K팝문화, 방송 및 콘서트, it산업, 핸드폰, 컴퓨터, 인공지능, 인공로봇, 인공태양에 대한 첨단 기술들도 발전시켜나가야 한다.

미래에는, 석유가 아니라, 수소나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에너지로 움직여질 것이다.


우리 사람에게는 영혼의 존재가 있다.

불교에서는 윤회라 하고,

천주교에서는 영생이라 한다.


북두칠성에서 몸을 받아 지구에 오고,

죽으면 북두칠성으로 돌아간다고 하는 영혼.


영혼의 존재를 안다면,

지금처럼 이렇게 물질주의에 연연할까.


현대인들은 소설 구운몽처럼, 우리는 가질 수 없는 것들에 눈에 빼앗겨,

욕망 욕심에 눈이 어두워, 살아가는지도 모른다.


태어나 평생을 학교에서 보내고,

일터에서 보내다 죽는 삶이 정말로 원하던 삶일까.


대한민국은 사람 위주로 바뀌어야 한다.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들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시간들,

사람이 더불어 살며 대화하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으며 살 수 있어야 한다.


사람 답게 살아가는 삶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우리가 행복해질 수 있을지 말이다.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있다.


우리가 지금 보는 고체, 물, 사람 등이 에너지로 이루어진 것이라면,

우리가 느끼는 고통, 기쁨 등의 모든 감정은

서로에게 전달될 것이다.


그래서, 같은 지구에 살며,

서로 싸우고 죽이는 전쟁을 하는

이스라엘-하마스

우크라이나-러시아

이 끝도 안 나는 전쟁을,

이제는 멈추어야 한다.


북한의 총알받이로 나서게 되는,

러시아파병을 못하게 해야한다.


전쟁 전으로, 모든 걸 돌려야한다.

욕심을 버려야하고,

복수심을 내려놓아야 한다.


작은 불씨가 이렇게 수십만명의 사람을 죽였다.

그 억울한 죽음이 들리지 않는가.


우리는, 더 이상의 폭력, 살인, 학살, 전쟁, 기아, 자연재해 등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이 없도록

사람을 살리고 지키는데 최선 다해, 머리를 쓰고,

대안을 찾고,

우리가 좋은 세상에서 함께 더불어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야 한다.


북한을 남한처럼 만들려고 억지로 노력하는 게 아니라,

다른 나라들이 남한처럼 살고 싶어하도록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


지키는 건 마음만이 아니라 때로 힘으로 지켜지기도 한다.

그러나, 최악으로 치닫기 전에

최대한 대화로 평화로 이끌어낼 줄 알아야...

좋은 리더쉽이라 할 수 있다.


한국은 현재 자주국방이 가능한가

우리의 힘은 어느 정도로 센가.

우리의 정신력, 정신문명, 정신문화는 현재 괜찮은가.


우리는 그동안 너무 많은 걸 잃었고,

너무 많은 애를 쓰며 살았다.


그럼에도, 아직도 갈 길은 남아있다.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 모두가 머리를 맞대어 고민하고,

그 해답을 함께 찾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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