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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예슬 May 21. 2019

애완동물 같은 하루

좋았을 수도 나빴을 수도

짐승처럼 먹고

짐승처럼 자다가

글을 써

쓰란 말이야

하는 인간의 요구를

마지 못해 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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