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1일부터 시작한 미라클모닝
어느덧 3년 차가 되었다.
처음 시작 했던 그 마음은 잊을 수 없다.
다시는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아서
시작했던 미라클 모닝이었는데,
지금은 내 인생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내 삶의 일부가 되어 버렸다.
그렇게 살기 싫어서 했던 거 같고,
하다 보니 했던 게 아까워서 그냥 했던 거 같고,
아까워서 했던 게 더 잘하고 싶어서 계속했다.
미라클 모닝 하면서 제일 큰 변화는
독서를 많이 하다 보니 마음가짐이 많이 변화했다.
에너지의 방향이 타인이 보는 내가 아니라
오롯이 나에게로 왔다.
부정적이고 예민했던 성격에서
긍정적이게 노력하려고
무던하지 않지만 예민하지 않은
성격으로 변화했다. (계속 노력 중)
안 좋은 일이나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하려고 하는 마음과 생각들이
나에게 축적되어 새로운 일들도 많이 하게 되고,
만나는 사람들도 달라졌다.
내가 미라클 모닝을 시작한 게
내 인생에 미라클인 것 같다.
그때 상황에 지지 않고 어떻게든 벗어나려고
미라클 모닝을 시작한 3년 전 이소와
유지하려고 노력한 과거의 이소에게
너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