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문명이라 얘기하는
자부심 가득한 역사 유물의 이면엔,
수 천, 수만 명의 노예들의 인간 이하의 삶이 있었을 것이다.
줄지어서 인간의 광기 어린 욕심을 보고자 하는 우리의 여행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한다.
그렇다고 말도 안 되는 불국사, 약탈의 역사 3대 박물관을 싸잡아 욕하자는 건 아니다.
화려한 역사적 유물에 찬사를 보내는 만큼 변하지 않고 자연과 동화하며 자존감을 삶의 가치 살아온 히말라야 산맥의 한 마을 이야기에도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걸 이야기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