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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픈사람돕는사람 Oct 09. 2024

게으름 대신 건강해지기

변명은 체력을 키울수 없습니다.

춥다고 웅크리지 말고 일어나세요. '왜 이렇게 피곤하지?' 습관처럼 말했지만, '적극적으로 해결'하지 않고 회피했습니다. 체력을 키우려면 '매일 운동'을 하면 되는것을. 온갖 핑계 찾기 일쑤였습니다. 그러면서 피곤하다는 말만 무한반복. 어느새 말습관도 되더군요. 내가 말하는 말을 뇌가 듣는데, 얼마나 나에게 몹쓸짓을 했던지요. 인정하기 싫었지만 게을렀습니다. 더이상은 나를 그렇게 방치할수 없다고 결단했습니다. 매일 운동하기로 선택했습니다. 방안 공기도 차가워졌습니다. 카본매트에서 자면 따뜻합니다. 결단을 해도 아침에 일어나면 마음이 약해지네요. 틈을 허락하면 안됩니다. 운동화를 신기까지가 어려울뿐. 5-4-3-2-1. 벌떡 일어나야됩니다. 그리고 내 몸을 일으켜 신발을 신읍시다. 운동하는 장소까지만 나를 데려다놓으면 됩니다. 그렇게 매일 실행하다보면 쌓여서 언젠가는 보다 좋아지는 체력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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