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망초
어제의 꽃이
내게 말한다
차분하게 고민하고
화사하게 성찰하고
누구도 모르게 웃으라고
오늘은 그래도 된다고
개망초가 퍼트린 소문
내일 내게 온다고
봄은 꽃으로
말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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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무쌍한 감정번역가/ 사연은 버리고 감정을 쓰는 일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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