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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우울
11.23.금
독백
일이 손에
안 잡힌다
마음은 있는데
몸이 안 따른다
텅 빈 공간에
주먹질을 하는 느낌이다
아무도 없는데
혼자 싸움질을 하고 있다
우선생이 찾아왔나보다.
80 여 년 인생을 돌아보며 마음 속에 한 줄, 시(詩)속에 한 줄, 책 속에 한 줄을 쓰면서 마음 공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