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동인 Jan 24. 2022

의심이 든다면 메일을 보내지마.

와탭랩스 이래저래

메일을 작성하는 방법에 대한 수많은 글들이 있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메일을 아무렇게나 작성합니다. 누구에게 보내는지 알수 없는 메일들이 사내에서 돌아다니기도 하고 본문을 한참 읽고 나서에 하려는 이야기가 보이는 메일도 심심치않게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메일에 대한 가장 중요한 팁이 있다면 그건 "의심이 든다면, 메일을 보내지마라." 입니다. 특히 비즈니스를 하는 분들이라면 다는 것들은 다 잊더라도 이건 명심해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메일을 보내야 하는지 의심이 생긴다면, 보내지 마십시요. 특히 새벽까지 일하다가 격분해서 쓰는 메일은 절대 보내시면 안됩니다.

한두번 격분해서 쓴 메일에 상대방이 양보한 비즈니스가 있다면 그냥 다행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런 일은 또 일어나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메일은 언제든 공개가 될 수 있는 기록입니다. 이 메일을 보내야 될지 의심이 든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그냥 보내지 마십시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