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oh GR3X로 담는 도시 감성
좁은 틈 사이로 도시가 보였다.
닿을 수 없기에 더 눈부신 저 불빛들,
그 속엔 내가 아닌 누군가가 살고 있다.
나는 그저 멀찍이서 바라볼 뿐,
매일 같은 자리에서 조용히 사랑한다.
개발자삶을 멈추고 오랜시간 말로 떠들었던 삶을 시작했고, 완전한 나로서의 미니멀삶과 움직이는삶을 꿈꾸며 쉼없이 세상을 떠돌아 다니며 사진찍고 그림그리는 삶에 도전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