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유익의 이해타산에 부지불식간에 개입한다. 충동이라 우기지만 본능을 능가할 수는 없다. 농수산업으로 정착하면서 인구는 늘고 생산은 증가하고 부양의 책임은 가중되니 혼자의 은밀한 시간이 부족해지니 수렵이 그립다. 그래서 걷고 뛰고 달리다 무언가를 올라 타 속력을 높이며 고성방가를 추구하지만... 민폐라 울부짖으며 참아야 젠틀맨이다. 하루종일 피곤을 떨쳐내려는 생리반응이 가엾다. '순간이동, 불로장생, 고통 이겨내기, 반대말 찾기...' 다양한 욕망을 이어가다 가 단백질이 불타면 불꽃이 꺼진다. 굳건하게 '마이 웨이 '격노하고 겁박하다 '미복'후 시장에서 "이런 사람 어디 있나요?" 왁자지껄하며 대척점이 아니라 자기편임을 인식하는 대화의 마사지로 정답이 하나인 사회로 몰고 간다. 근육이 지방(lipid)을 안으면 그리 부드럽고 포근하고 지방(lipid)이 근육을 만지면 안정감을 얻는다. 등짝을 내어 준 말(horse)들이 식탐 많은 주인이 말고기를 좋아한다고 다들 도망가고 있으니 '돌아와요 부산항' 가라오케는 혼자만 가라! 아미노산은 스스로가 '생사입판'한다. 그러나 먼저 탈모가 진행되어 징하게 흉해져 살 맛이 사라진다. 우수수... 짜증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