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던 타운의 아나키
리젠트 운하에 자리한 캠던타운, 클래식과 저항의 콘텐츠가 모두 모여 있는 곳, 런던에 올 때마다 들리는 곳이다. 머리털은 다 밀어버린 스킨헤드, 스터드 장식의 옷과 타탄체크를 즐겨 입는 펑크족,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의 고스 스타일과 자기 멋을 맘껏 뽐낸 의 개성 넘치는 패션이 있는 곳
자동차 번호판, 필름 카메라, LP판, 통기타 등 즐거움을 주는 콘텐츠가 다양하다. 손이 곱을 정도로 추웠던 2019년 2월 귀국 전 날 품에 안기는 통기타가 아직도 눈에 아른거린다. 캠던타운은 런던의 아나키를 보는 듯하다.
캠던타운에서 만난 코리안 이름의 식당은 낯설었다. 2년 뒤 다시 방문한 그 자리에 이 식당은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