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가만히 바다를 바라보았다.
문득 수평선 너머 어디까지라도 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가야 할지, 어디쯤에서 쉬어야 할지, 가서 무얼 해야 할지는 당장 중요하지 않았다.
그 생각만으로 나는 이미 한 걸음을 내디뎠고, 그 걸음은 계속 이어졌다. 그거면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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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fornia,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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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흐려질지 모르는 지금 이 찰나의 순간과 감정을 선명하게 기록하려 사진을 찍고 글을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