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강의는 강남역에 위치한 러닝스푼즈, 사무실로 복귀하자니 동선이 애매하고, 카페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덕분에 테이크아웃만 가능하기에 지인 찬스로 솔라커넥트 인사팀장을 기다린다는 명분을 품고, 미팅 공간에서 잠시 업무를 본다...ㅎ 이메일 체크하고, 내일 일정 확인 메일 보내고 등, 간단하게 신 팀장님과 요기하고, 업계 동향 Talk 나누고 각자 업무의 세계로!
공유 오피스의 공간은 잠시 업무보기에 참 좋은 것 같다!
마지막 일정은 러닝스푼즈 강의 3주 차, 한번 미뤘던 강의라서 오늘은 그냥 ZOOM으로 하고, 10월에도 강의가 있으니 오프라인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익월로!
아침에는 Skype, 저녁엔 ZOOM~
그렇게 시작한 온라인 강의! 마스크 쓰고 쉼 없이 얘기했더니 중간에 숨이 막히는(?) 경험까지... 온라인의 한계는 분명 존재하지만, 강사와 수강생분들이 서로 이해만 해주신다면 그것도 좋다고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