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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연휴의 끝
연휴가 끝나간다. 몇 분만 지나면 이제 정말 끝이다. 뒹굴거리기만 하며 보낸 이번 나날들. 집으로 돌아가는 길 단촐한 나와 달리 캐리어를 끄는 사람들이 많다. 다들 끝내주는 휴가를 보냈나 본데. 오월의 달력엔 빨간 날이 하루 더 남았지만 주말과 이어지지 않는다. 우리 모두 또다시 시작되는 일상을 잘 보내기를
안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