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 안에 고인 물기들을 바싹 말려내도록

햇빛이 쏟아지는 날에 하고 싶은 것

by Oon

일단 밖으로 나와 쏟아지는 햇빛을 온몸으로 맞이할 테다. 따사로이 내리쬐는 빛덩이들을 온전히 안아내고 싶다. 몸과 마음 안에 고인 물기들을 바싹 말려내도록. 빛이 닿은 것들을 찬찬히 바라보며 눈에 담고 마음에 쌓는다. 그중에 하나가 되어 어우러지도록

keyword
팔로워 5
작가의 이전글꿈이 직업이 아닌 것이던 때가 언제였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