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Oon May 06. 2024

또다시 시작되는 일상을 잘 보내기를

연휴의 끝

연휴가 끝나간다. 몇 분만 지나면 이제 정말 끝이다. 뒹굴거리기만 하며 보낸 이번 나날들. 집으로 돌아가는 길 단촐한 나와 달리 캐리어를 끄는 사람들이 많다. 다들 끝내주는 휴가를 보냈나 본데. 오월의 달력엔 빨간 날이 하루 더 남았지만 주말과 이어지지 않는다. 우리 모두 또다시 시작되는 일상을 잘 보내기를

작가의 이전글 몸과 마음 안에 고인 물기들을 바싹 말려내도록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