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 부처의 말 / 포레스트북스 / 코이케 류노스케
책 속에 있었다.
감정을 정돈하고, 마음을 단련하는 기쁨
망상과 분노를 없애고
명상처럼 읽은 책
왕관은 머리 위가 아니라
머리 속에
해탈이란 그런건가?
명상으로 머리속 번뇌를 태우고
호랑이처럼 날뛰는 나의 감정에 올라타
내 감정의 주인이 되어 다스린다.
성숙한 어른이 되어 내 감정을 정돈한다.
그리고 깨닫는다
내 감정은 내 것이며 내가 주인이다.
다스릴 사람은 오로지 나 뿐이다.
화염지옥의 불길을 끄면
비로소 평온
제법무아
이 신체도, 이 감각도, 이 기억도
이 좋고 싫음도, 이 의식도,
이 세상도 내 것이 아니다.
해탈로 가기 위해 명상한다.
부처님은 어쩌면
종교가 아닌 마음을 다스리는 심리적훈련을 만들었을지 모른다.
P29
당신도 상대방도 결국엔 사라진다
당신도, 상대방도 이윽고 죽어서
이곳에서 사라진다는 사실을.
P33
당신 말고는 누구도
당신을 상처 입힐 수 없다
P상대의 잘못이 아닌 자기 내면을 본다
-문제는 내 안에 있다
P82
제멋대로 움직이는 생각을 멈춘다.
-쾌감, 욕망은 헛된 것
-금방 지나가는 것
P85
있다와 없다에 흔들리지 않는다
-흐른다, 시간이 흘러가는만큼 모든 것은 흐른다.
P111
나쁜 업을 없애는 방법
-두려워하지마!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어
이 정도로 끝낼 수 있어서 다행이야
P129
마음이 정돈된 사람들끼리 살아간다
-마음과 감정을 정돈하기
P137
성과에 집착하지 않는다
-희망과 가능성을 뿌리 내릴 수 있음에, 일을 할 수 있음에 행복합니다.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에 행복해하며 살자.
P146
기술을 익혀 타인에게 도움이 된다
타인에게 힘이 되어주는 것
그것이 최고의 행복입니다.
P151
마음속 욕망에서 나오는 생각 중
망상이나 분노에 의한 상상을 멀리하세요.
-망상과 소설의 차이: 망상도 하지 않고, 분노도 하지 말기
P156
좋을 때도, 나쁠 때도 흔들리지 않는다
-좋을 땐 망상에 나쁠 땐 분노에 사로 잡히지 않게
P168
마음의 주인이 된다
당신은 자기 마음의 노예가 아니라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당신이야말로 당신이 마지막으로 의지할 곳입니다. 자신 이외의 무엇에도 기대지 말고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세요.
마치 자신의 망아지를 정성껏 길들이듯이
P201
모든 생명은 죽고 싶어하지 않는다
다른 모든 것들도 이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

올해 벌써 8권의 책을 읽었다. 브런치 라이브독서 기능이 아니었다면 엄두도 못 냈을 독서습관. 이제는 어플을 켜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자기전, 책을 읽는다. 어쩔 땐 어플 기능을 켜두고 그냥 잤다가 8시간 동안 책을 읽은 사람이 됐다. 일어난 다음날 아침 아직도 시간이 가고 있는 라이브독서 기능을 보면서 얼마나 식겁했던지. ㅋㅋㅋ 인공지능 시대에 책을 가까이함으로써 생각의 무게가 더 무한해지는 것 같다. 책이라는 건 짊어지고 가야하는 짐짝처럼 억지로 읽었었는데. 이제 독서가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