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럴지도 모르는 불공평함
누군가의 좌절을 총량으로 따진다면
모두의 총량이 같을까...
그렇지 않다면,
사는 건 불공평한거라는 생각을 했다.
누군가는 살아보려고 발버둥 치고
누군가는 죽고싶어 발버둥 친다.
그 누구에게도 공평한 결과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내는 사람의 팔딱거리는 생명력은
묘한 감동을 준다.
너에게 삶은 선택이어서
잘 살아내는 꿈이면...
좋겠다.
낯선 곳에서 시간을 쌓으며 에세이를 주로 씁니다. 뉴질랜드 한인 잡지에 2년 9개월간 연재했습니다. 글| 에세이| 일러스트| 원고 의뢰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