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비 오는 날 오후
분홍의 다섯 잎 꽃을 둥글게 모아
피어난 꽃 풀협죽도
이름 지어진 연유는 모르지만
꽃은
짙은 분홍으로
예쁘게 느껴지는 듯합니다
협죽이라니
대나무를 닮았다는 의미에서
온 듯한데
협이 붙었으니 가늘다는 뜻이고
잎이 대나무 잎처럼
긴 타원형이 아닐까~~~
상상으로 그려보니
얼추 비슷하게 그려보는 듯합니다
숲 속 기와지붕 뒤 비탈에
곱게 피어있어
네이버에게 물어보니
풀협죽도라 가르쳐 주는데
비슷한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판단은 독자님 몫으로 남겨두며
잠시
여유를 즐겨볼까 합니다
때로는 쉼과 지움도 필요하지요
여유로운 하루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