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움에 대한 단상
마흔의 얼굴
젊음, 그 찰나의 순간
넌 잘한다고 하기엔 뭔가 부족해.
내 주변에 이만큼 자식 공부시킨 집 없다. 딸자식 많이 가르치면 뭐하노. 집에서 애나 키우는데...
누구처럼 여상이나 나와서 경리나 하는 게 낫지. 쓸 때 없이 많이 배워가지고 써먹을 때가 없다.
잘하려면 확실하게 잘해야지. 넌 잘한다고 하기엔 뭔가 부족해."
가난한 자의 꿈의 크기
꿈은 누구에게나 공평해야 한다.
우리 모두는 밀라논나가 될 수 없다.
실패한 자의 자기변명
꿈꾸지 않아 행복한, 득도의 시대에서
나를 함부로 정의하는 것들로부터
나를 지키는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