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함의 시작은 조직 내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한다? 시대가 요구하는 *정답(기업이 해당 산업의 경쟁우위를 점하거나, 생존을 지속하는 방법)이 수시로 변한다는 것. 이러한 세상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의사결정 구조가 유연하고, 긴밀해야 한다. 이러한 구조를 갖추기 위해서는 C lv의 깨어있음은 물론, 전사적으로 모든 직원이 공감할 수 있는 목표와, 이를 도달하기 위한 지향점을 공유해야 하고 이러한 결을 가지기 위해서는 조직문화라는 하나의 '다움'이 필수요건인 것이다.
→ 첨언 1: 왜 빠르게 변할까? 코로나라는 전 지구적 영향을 주는 전염병의 발생으로 기술적 변화가 최소 5년은 앞당기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기에 각 산업별 기존의 방식을 그대로 답습하면 살아남기 힘듦.
→ 첨언 2: 소통의 합리성과 의사결정 속도를 높여 회사 내 비효율(고인물)을 방치하지 않는 것이 조직문화로 커버해야 할 부분.
조직문화는 기업의 구체적 목표 / 의식적 믿음을 깊숙이 공유하고 멤버들이 선택하는 행동을 신뢰하는 것. 이전처럼 통일된 유니폼을 입히고, 원하는 행동을 강제하는 식의 조직문화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지속가능성이 없다. 이러한 의견의 대 전제는 상향평준화된 산업생태계에서 탑티어이냐, 아니냐를 가르는 기준은 창의성을 기저로 한 혁신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이전의 제조기업 중심의 4차 산업 시대에서는 같은 옷을 입고, 아침에 구호를 외치고, 빠르게 일하고 잔업을 더 해서 생산량을 더 늘리는 일이 회사에도, 개인의 위생 요인(위생 요인: 급여, 성과, 연차 등의 혜택 vs 동기 요인: 의미, 성장, 성취 등)에도 좋은 일이었으나, 현재에는 단순한 대부분의 일은 기계가 대체하고 있다.
그렇기에 직원을 감시하고, 업무시간을 강제하고, 업무태도로 직원을 평가하면 할수록 그 기업의 성장의 한계는 뚜였해지는 것이다. 다시 한번 정의하자면 현시점 기업의 성장 가능성에 기인하는 가장 큰 요인은 아침에 외치는 구호가 아니라, 조직에 속해있는 핵심인력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혁신이다.
조직문화는 내적으로는 회사의 성장하기 위한 룸을 만들기 위해, 외적으로는 뛰어난 인재들이 회사로 유입되는 트리거 포인트가 되기위해 필수가 된 시점이다. (급여만큼이나 개인도 성장가능하고, 조직의 구성원인 내가 실제로 회사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시스템인지? 확인하는 인재들이 늘고있다.)
당신의 회사에는 조직문화가 유명무실한 내용인가? 아니면 실제 기업이 하나의 유기체처럼 움직이기 위한 구심점인가?
본 내용은 인사이터 '조직문화 에코시스템' 수업을 듣고 재가공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