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시가 아닌 시
실행
신고
라이킷
9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Magic Finger
May 21. 2023
봄이 되어 새순이 올라왔다
봄이 되어 새순이 올라왔다
봄이 되어
새순이 올라오고
꽃봉오리가 맺혔다.
나는 이들을 희망과 기대라고 부르겠다.
수십 년간 애써 외면하며 살아왔던
이 낱말을.
나는 지금 무언가를 바라보고 있다.
그것을 보면서
희망과 기대라는 것을
떠올리는 것이 과연 온당할까.
부스럭거리며
가방을 챙기고
현관문을 열었다.
세상은 봄기운으로 완연하다.
keyword
봄
꽃
희망
Magic Finger
소속
직업
프리랜서
나의 생각과 감성을 사진으로 쓰다..
구독자
60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밤새 내리는 비
부끄러움을 피하는 법
매거진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