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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oyambition May 05. 2020

꿈 ing

무미건조한 삶 속에

불쑥 찾아든 너라는 존재는

내가 꿈꿔왔던 현실이 되었고

너와 보내는 하루하루는

날 달콤한 꿈속에 다시 젖도록 인도했다

너는 오롯이 내게 꿈을 선물하듯 찾아와

다시금 미소 짓게 하는 꿈을 꾸게 했다

눈을 감지 않아도 맞이하는

한낮의 꿈이란 찬란하고 경이로웠다

너는 내게로 와 나의 꿈이 되었고

시작은 있되 그 끝이 어딘지 모르게

계속 진행형인 상태로 꿈꾸게 했다

그렇게 난 오늘도 너라는 꿈속에서

흐뭇한 미소를 띄며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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