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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팜] 군더더기가 너무 많은 고데기 캠페인

광고로 보는 브랜드. #90

by 알케이

[ 글 싣는 순서 ]


- 헤어 미용 기기 시장과 다이슨

- 글램팜의 도전

- 글램팜 캠페인의 의미

- 글램팜 캠페인의 숨은 전략

- 너무도 어설픈 공격

- 군더더기가 많다

- 예산을 효율적으로 쓰려면



헤어 미용 기기 시장과 다이슨


미용기기 시장의 의외로 복잡합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급성장한 가정용 피부 미용 기기 시장도 다변화되면서 여러 브랜드들이 '난립' 수준으로 경쟁을 벌이고 있고, 헤어 비용 기기 시장도 생각보다 다양한 브랜드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죠.


특히 고데기는 판고데기와 봉고데기로 나뉘고, 미니 고데기까지 있습니다.


이렇게 세분화된 카테고리가 있고 그만큼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지만, 소비자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브랜드는 세계적인 브랜드 '다이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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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최초 상기도가 가장 높은 것이죠.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다양한 가정용 전자제품을 기반으로 워낙 전 세계적에서 유명한 브랜드니까요.


게다가 광고 모델로 요즘 가장 잘 나간다는 장원영 씨를 활용해 최근에 캠페인을 진행했었습니다.


먼저 캠페인 영상을 보시죠.



'에어랩'이라는 다이슨의 고데기 브랜드 캠페인인데, 일반 고데기와는 달리 열을 직접 가하지 않고 150도 이하의 바람을 이용해 머리카락을 말리고 스타일링합니다.


그래서 다이슨은 에어랩을 고데기라고 하지 않고 '스타일러'라고 합니다.


그리고 위에서 본 캠페인 영상에는 왜 다이슨 에어랩을 써야 하는지 짧지만 잘 표현해 냈습니다.



글램팜의 도전


이런 상황에서 국내 중소 브랜드가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는데, 바로 언일전자에서 만든 '글램팜.입니다.


그리고 글램팜 역시 최근에 신민아 씨를 모델로 브랜딩 캠페인을 진행했는데, 캠페인 영상을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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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사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작가. 3천여 권의 책을 읽고 2천여 편의 영화를 보고 세계 곳곳을 여행한 작가.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것들에 대한 글을 쓰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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