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로 보는 브랜드 (91)
- 반복되는 패딩전쟁
- 콜핑 vs 내셔널 지오그래픽
- 콜핑의 문재
-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문제
매년 가을, 정확하게는 10월이 되면 속된 말로 '패딩 전쟁'이 시작됩니다.
아웃도어 브랜드는 물론 패션 브랜드들까지 더 좋은 기능, 새로운 디자인으로 무장한 패딩 판매를 위해 TV를 통한 브랜딩 캠페인에 열을 올리죠.
아무리 TV의 영향력이 줄었다고 그에 따라 TV를 통한 브랜딩 캠페인의 영향력이 줄었다 해도 그 효과는 무시하지 못합니다.
새로운 소식을 알리고, 브랜드를 상기시키며, 그것을 통해 구매를 촉진하는 대규모 캠페인에 TV만한 매개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콜핑과 내셔널 지오그래픽도 빠지지 않고 참전, 즉 전쟁에 참여했는데요, 먼저 캠페인 영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콜핑이 트로트 가수 홍지윤 씨를 모델로 한 건 금방 알겠는데,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모델이 누구인지는 영상으로만 봐서는 알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자료를 찾아보니 가수였다가 연기자로 전향했고, 최근에는 문신 지우는 걸로 유명해진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 씨네요.
얼굴에 손을 과하게 댄 건지, 아니면 화장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영상만으로는 나나 씨라는 걸 상상도 못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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