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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단아작가 Sep 24. 2023

마음이 고픈날에는 배를 채우게 되는 것 같다.

2023.09.24

아 계속 허기지는 이유를 알 것 같다.

마음이 비면 고프니 배를 채우려고 하는 것 아닐까.

너무 가까워서 배가 고픈 건지 마음이 고픈 건지

구분이 안 되는 것 아닐까.

마음이 고픈날에는 배를 채우게 되는 것 같다.

채우면 뱃속이 따뜻해져서 안정된다.

자고 일어나서도 배가 가득 부른 기분.

마음이 비면 배를 채우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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