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슬픔은 뚝뚝 떨어졌다
세상의 슬픔을 너에게 보낸다면
세계는 종말했을까.
만약, 그러한 이유로 세상이 나눠가진 것이라면
종말을 맞이하고 싶어라
마하의 속도로 다가와도 괜찮아
네가 슬픈 모습이 보고 싶거든
나는 실컷 웃으며
버거웠던 나의 무게를 우는 너에게 던져줄테야
숨을 쉴 수 없는 덧셈
네가 나에게 맡긴 슬픔은 딱 그만큼이었단다
*사진을 비롯한 모든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습니다.
노는 게 제일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