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지나면
곧,
괜찮아질거야."
내게 위로의 말을 건냈고
나는 그 말을 믿고싶어 착하게 대답했다.
"네"
'나보다
먼저 지나온 길이니까.
좀 믿어봐도 좋아.'
나는 혼잣말을 했다.
경험자는 그렇게 내게 자신 만만하게
잘하고 있다고
다 잘될거라고 얘기해줬고
나는 최근들어
그 말보다
부드러운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까 싶었다.
지나가는 말이라도
살다 보면
그 말을 붙잡고 싶어질 때가 종종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