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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또 하나의 나
가족은 나의 그림자다.
잠시나마 떨어지고 싶어 폴짝 뛰어 떨어져 봤자 다시 그림자와 만나게 된다.
내가 힘들어 주저앉을 때도 같이 앉고 기뻐하며 뛰어다닐 때 같이 뛰며, 쉴 때 조용히 옆에서 쉬고 있다.
별다른 말은 하지 않지만 나의 모든 걸 따라 한다.
또 하나의 나처럼.
자. 그림자가 보고 있다 어깨 펴고 당당히 걷자
가족이 언제나 함께 같이 하고 있지 않는가.
힘내자. 가보자. 맞서자. 나의 그림자와 함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