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59
비가 온다.
네가 온다.
이 비가 그치면,
너는 다시 내 안으로 숨어 버리겠지.
그렇게 너는
한번씩 찾아와
나를 흔들고 다시 돌아간다.
너라는 바람에 나는 언제나 흔들리고 만다.
당신에게, 봄을 선물 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