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적인 그대, 그 속에 꽃핀 평온하고 강력한 리더십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처럼 자주 슬퍼할 순 없잖아
3년 후 5년 후 달라진 내 삶을 조용히 희망하고
달라진 삶을 만들어 가기 위해
조금 더 단단한 마음을 가지고 싶은 나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자존감 홈트!
제4화 [내향적인 영웅들] 출발합니다.
자존감이 높은 당신은
내향적인 성향 속에도 평온한 리더십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한 때는 외향적인 사람이 성공한다고 입을 모으는 시대가 있었습니다. 어려움 없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먼저 말을 걸고 그 사람들을 내 편으로 만드는 일에 능숙한 사람들이 있지요.
하지만 요즘은 외향적인 사람, 내향적인 사람을 구분 짓는 일에 큰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우리는 알아버렸죠. 완전히 외향적인 사람도, 완전히 내향적인 사람도 없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누군가는 외향이 7, 내향이 3 이요.
또 누군가는 내향이 2, 외향이 8 이요.
누군가는 종잡을 수 없는 시기를 겪고 있기도 합니다.
맞습니다. 우리는 한 겹이 아니라 여러 겹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시대가 던지는 질문은
평면적인 내향과 외향이 아닙니다.
내향이냐 외향이냐 보다 우리에게 더 중요한 질문은
“나라는 사람의 결을 이해하고 결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스스로를 도와주고 있습니까?” 가 아닐는지요.
내향이냐 외향이냐 보다 우리에게 더 중요한 질문은
“나에게 주어진 삶에서 벌어지는 일을 주인처럼 바라보고 후회 없이 응대하고 있느냐?” 가 아닐는지요.
그렇게 우리 속의 내향은 영웅의 속성을 닮아있기도 합니다.
그렇게 우리 속의 내향, 그 속에 꽃핀 평온하고 강력한 리더십을 주도성이라고 불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