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브런치에 글을 쓰는 이유는 살아온 흔적을 남기고 싶어서입니다. 그리고 훗날 아내와 아이들이 아빠와 남편을 기억하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글을 씁니다. 많은 작가님들의 글을 구독하고, 읽고 소통해야 하는데 직장에 얽매인 몸이다 보니 생각처럼 쉽지가 않네요.
엄마들은 잔소리를 통해서 존재감을 확인한다지요. 작가는 글을 쓰면서 존재감을 확인하는 것 같습니다.
내가 살아 있구나.
내가 존재하는구나.
예측할 수 없는 3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날씨, 주식시장, 여자의 마음.
내일의 날씨는 알 수 없지만 확실히 봄이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빨리 꽃을 보고 싶네요~^^
부족한 글을 읽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