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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봄스무리 Feb 06. 2019

영원

너와 나의 사랑이 영원하길 기도했지만,

너와 나의 사랑은 요원해질 뿐이었다.


영원히 너를 지켜주겠다 약속했지만,

원망 섞인 네 눈을 애써 피하며 내가 지킨 것은 이기심 뿐이었다.


점점 해가 멀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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