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천설화 Nov 05. 2018

0927

0원이라는 시간의 흐름에

한 명의 빛이 이 세상에서

천천히 살짝살짝 다가오네..


9천 년보다 더한 긴 시간 동안에

수많은 모습으로 과거를 지냈겠지.

지나가는 과거도 소중하지만...

지금 이 순간 시간에 흐름 속에

인연이라는 발자국을 많이 찍어보자.


2렇게 저렇게 태어난

어둠을 빛내주는 작은 빛이 모여

은은하게 하늘을 수놓는

십자수가 되었다네. 되었다네.


7은 언제나 행운은 불러주지.

고정관념이 아니 이것 또한 믿음

인생은 고난 한길도 있지만

축복 또한 존재하는

양면의 동전 같죠.


혼자서는 영원은 무색하네.

인연이라는 커다란 행성 속에

나라는 존재가 존재하므로

우리는 같이 빛날 수가 있어.


지금도 한 걸음을

나는 너는 우리는

잘 걸어가고 있어.

수제글씨


매거진의 이전글 617 소원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