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시안시가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천설화 Apr 12. 2019

아봄, 어봄

아이봄. 어른 봄

개굴개굴  노래를 부르네

귀엽고 발랄한 우리 둥이

아 봄이 까꿍~~


노란색   새 옷을 입고

친구 아봄이  만날 거야

살랑살랑 산뜻해 걸음걸이가 

 미소 흐뭇하게 하네요


벚꽃  노래가  전국에서 울리네

분홍빛  보조개가 보이는

어 봄이가 수줍수줍 ~~


두꺼운 코트, 잠바는 잠시 굿바이

  가벼운 옷차림  코디로

세상을  핑크빛으로 물들어가네

 마음을 쿵쾅쿵쾅 뛰어요


 같은 봄에 시작이

어른들에 설렘을 주는 봄도

결국에 !

좋은  봄이네요

매거진의 이전글 雪이 마음 黑이 마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