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일을 마치고
친환경 플로리스트 민소희 선생님이 준비한 춘천 닭갈비로
텃밭에서 거하게 식사를 마치고
미역오이 냉국을 벌컥벌컥 들이킨 뒤
텃밭 지기들과 에스프레소 맛집을 찾았다.
#대전 신성동에 위치한 #검은새끼돼지였나? 검은돼지새끼였나?
다양한 메뉴의 에스프레소를 기본 1500원부터 즐길 수 있는
에스프레소 #커마카세 맛집.
#텃밭의 흙도 털지 않은 상태로
부담없이 들러 맛있는 커피를 마실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회복적 삶의 공간이 되는....
게다가 #에스프레소 잔은 내가 유독 좋아하는 귀여움이 그득하여 더욱 좋다.
다양한 #동네에 이런 쉼의 공간이 함께 한다는 것은 참 귀한 일이다.
살아갈 수록 #도반같은 지인들의 존재가 더 귀해진다.